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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워/왓칭

왓칭 2020 0715 <기적이 일어나는 이치>

<기적이 일어나는 이치>

 

 

 

1. 오늘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공원에서 명상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릎관절이 너무 아파서 걷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공원속에 들어있고, 공원은 내 마음속에 들어있고, 따라서 내 아픈 무릎도 내 마음속에 들어있다. 마음은 모든 것을 움직이니 내 아픈 무릎도 고칠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땅속으로부터 하얀 치유의 에너지가 내 아픈 무릎을 통과해서 우주로 빠져나가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내 무릎의 아픔이 즉각 사라졌습니다. 저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명상으로 아들의 고민도 내 아픔으로 받아들여 명상하니 아들의 고민도 해결되었습니다. 이젠 길가의 작은 풀들을 보면서도 기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저는 허리 통증이 심했어요. 애가 셋인데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세수하기도 힘들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통증을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보내주는 연습을 했더니 그날 이후로 허리가 많이 좋아졌고, 변비도 없어졌어요. 정말 신기해서 이 글을 남깁니다.

 

3. 며칠 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날도 몸이 몹시 안 좋아 누워있어야 하는데, 억지로 설거지를 하며 '몸은 내가 아니다. 통증도 내가 아니다. 통증이 몸안에 갇혀있지 았고, 넓은 근원은 마음으로 퍼져나간다. 놓아준다,' 이런 느낌을 가졌더니, 설거지를 마치자 십수년 동안 저를 괴롭힌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아, 살았다. 이제 아플 때면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앞으로 즐겁게 살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더 신기한 건 그 뒤로도 몸이 계속 괜찮았다는 겁니다. 통증이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완전히 사라졌어요. 일시적인 건가 해서 일부러 잠도 안 자고 몸을 혹사시켜 봤는데, 그래도 괜찮더라고요. ‘겉보기에 물리적인 변화가 없는데, 어떻게 아픔이 사라지지?’했는데, 통증이 먼저 사라지고 나서 이틀 후엔 상처 부위에 표면적으로도 변화가 생겼어요.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도 못하고 살았는데, 내 몸을 나 스스로 치유할수 있다니, 이젠 아팠던 시절이 꿈만 같네요. 새 인생을 사는 기분입니다.

 

4. 어젯밤에 밥을 많이 먹고 소화불량으로 잠을 못자고 괴로워하다 문득 내 몸이 내가 아닌데... 통증은 오감인데... 우선 이 통증을 분리시켜야겠다 생각하고 뱃속 위장 부분을 공중에 띄워놓으며 ‘무한한 마음속으로 사라진다’라고 상상했더니 복통이 사라져 잠을 잘 잤습니다. 신기하고 웃기기도 합니다ㅋㅋㅋ 고통과 한 덩어리가 되지말고 받아들이면 흘러가는구나 싶어요. 

 

5. 이치를 아는 게 정말 중요해요. 유투브 <근원과 하나되는 명상>을 하면 이치를 좀더 쉽고 빠르게 알수 있죠. 그 명상을 꾸준히 하다보면 마지막에 무한한 공간과 또렷한 의식만이 남게 됩니다. 몸이 사라지고 의식만 남는 체험을 하게 되고 무한한 공간 속에 모든 감정과 생각이 공간 속에 붕 뜨게 되는 걸 알게 됩니다. 머리속에서만 맴돌던 게 가슴으로 그냥 받아들여집니다. 그 이후부터 마음의 문이 완전히 열리면서 갇혀있던 에너지들이 쏟아져 나오고, 한동안 인정해줘야 떠나는 감정 에너지들도 있지만, 걸림 없이 아랫배에서 올라와서 정수리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들도 많아요. 그저 지나가는 느낌만 있을 뿐이죠. 지금도 한참 올라오는 과정 중이고요. 시간의 차이일 뿐 꾸준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 믿습니다. ~~~~~~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내 생각을 100% 고스란히 거울처럼 보여줍니다. 다만 두뇌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에 억눌린 자아들이 부정적 생각들을 끊임없이 떠올리면서 부정적 현실이 나타나는 것뿐이죠. 따라서 무의식이 완전히 정화되면 내가 의도하는대로 어김없이 현실로 나타납니다. 내가 육안으로 바라보는 현실은 바로 내 생각입니다. 우주에 가득한 근원의 빛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걸 내가 육안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무의식을 벗어나기만 하면 내가 우주의 주인입니다. 우주는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영화니까요. 무의식을 벗어나는 방법은 몸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몸은 무의식의 산물이기 때문에 몸을 나와 동일시하는 순간 두뇌에서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돌아가고, 즉 나는 무의식이 창조한 피조물, 내 인생영화속의 등장인물이 됩니다. 위에 소개된 사례들처럼 '나는 무한한 공간에 들어있다' '나는 무한한 마음속에 들어있다'고 상상하는 순간 내 몸은 내 마음속의 환영으로 전환되고, 나는 내 몸을 벗어나게 됩니다. 자연히 생각도 두뇌에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두뇌에서 돌아가는 생각을 몸을 벗어난 내가 들여다보게 됩니다. 생각은 가로,세로,높이가 없습니다. 입체가 아닙니다. 따라서 생각이 꾸며내는 환영도 입체가 아닐 수밖에 없죠. 우리 육안이 사물의 앞쪽면만 바라보게 되는 것도 사물이 바로 생각이 꾸며낸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꾸며낸 환영인데 어떻게 입체가 될 수 있고, 사물들을 어떻게 서로 분리시킬 수 있겠습니까? 이 사실을 이해하면 현실이 내 마음속의 영화구나, 하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고, 사물을 서로 분리된 것으로 바라보는 분별심도 사라집니다.

 

분별심이 사라지면 좋다/싫다고 붙잡으려들거나 억누르지 않게 되니 마음이 텅 비어버립니다. 텅 빈 마음만 되면 내가 어떤 것을 붙잡으려 집착하거나 욕심을 내지 않아도 저절로 꿈이 이뤄지게 됩니다. 물론, 내가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도 저절로 떠오르게 되지요. 어떤 기교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주말엔 제가 강연 일정이 있어서 다음주 월요일쯤 동영상을 올릴까 합니다. 매순간 무한한 마음, 무한한 사랑속에서 살아가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 위에 소개된 것과 같은 기적들은 일상처럼 일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모든 것이 생각의 산물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