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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워/일기계정

나의 부정적 메세지 알아차림 - 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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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에서 흐르고 있는 부정적인 '나의 메세지'를 바라보고 그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부정적인 대화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것이 내가 아님을 알아차리는 순간 응어리들을 흘려보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치유의 첫단계는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것보다는, 나에게 이미 일어나고 있는 감정들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일련의 명상단계에 있어서, 생각보다 알아차리는 과정 자체가 쉽지는 않았다. 나에게 무슨 감정을 느껴야 할 것인가 질문을 하였을 때, 의식은 '나는 괜찮은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 이런 식으로 나에게 답변을 해주고 있었다. 

 

평상시에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어떠한 감정이 올라오지 않을 경우가 있다. 그러나, 분노, 죄책감, 과거에 대한 깊은 후회,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때, 알아차림을 통하여, 스스로를 치유하는 기회로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나같이 속 마음을 좀처럼 오픈하지 않는 (나에게 조차도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에 있어서는, 과거에 끄적끄적했던 메모 혹은 기록의 과거를 보아야 한다. 기록으로 해둘 정도의 사건이라면, 말로 하기 힘든 일도 있을 것이고, 나의 마음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갑자기 부정적인 인식으로 변하게 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일단 메모해보기

 

'메모로 나의 감정을 기록해보자'

 

 


돈과 금전적인 경우는 어렸을 때, 사기를 당하면서 억울하게 돈을 빼앗겼거나, 이로 인하여 돈에 부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은 나한테서 뺏어갈꺼야 하는식의 돈에 대한 두려움, 거부감 등이 나도 모르게 무의식에 각인되었을 수 있다. 어쩌면,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를 했는데, 잘 되지 않아 큰 실망과 좌절을 겪었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돈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다. 외갓집과 친갓집 

내면에서 흐르고 있는 부정적인 '나의 메세지'를 바라보고 그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부정적인 대화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것이 내가 아님을 알아차리는 순간 응어리들을 흘려보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치유의 첫단계는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것보다는, 나에게 이미 일어나고 있는 감정들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일련의 명상단계에 있어서, 생각보다 알아차리는 과정 자체가 쉽지는 않았다. 나에게 무슨 감정을 느껴야 할 것인가 질문을 하였을 때, 의식은 '나는 괜찮은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 이런 식으로 나에게 답변을 해주고 있었다. 

 

평상시에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어떠한 감정이 올라오지 않을 경우가 있다. 그러나, 분노, 죄책감, 과거에 대한 깊은 후회,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때, 알아차림을 통하여, 스스로를 치유하는 기회로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나같이 속 마음을 좀처럼 오픈하지 않는 (나에게 조차도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에 있어서는, 과거에 끄적끄적했던 메모 혹은 기록의 과거를 보아야 한다. 기록으로 해둘 정도의 사건이라면, 말로 하기 힘든 일도 있을 것이고, 나의 마음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갑자기 부정적인 인식으로 변하게 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돈과 금전적인 경우는 어렸을 때, 사기를 당하면서 억울하게 돈을 빼앗겼거나, 이로 인하여 돈에 부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은 나한테서 뺏어갈꺼야 하는식의 돈에 대한 두려움, 거부감 등이 나도 모르게 무의식에 각인되었을 수 있다. 어쩌면,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를 했는데, 잘 되지 않아 큰 실망과 좌절을 겪었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돈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다. 응애응애하면서 기어다녔던 시절부터 유년기 시절은 '돈'을 바라보는 나의 인식이 빚어진 시기였다. 외갓집과 친갓집 모두 금전적으로 풍족하였으나, 분위기는 180도 다름이 있었다. 친갓집은 시골에서 올라오면서 농경사회에서 강조하는 근면, 절약 정신이 베어있어 돈쓰는 것을 벌벌 떨면서 무서워 하는 분위기 였다. 외식은 거의 하지 않았으며, 이사를 갈 때에도 이삿집 센터 도움 없이 가족들이 짐 하나씩 날라야만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자라다 보니, 장점으로는 돈을 잘 모으게 되었다. 월급날 통장을 스쳐가는 일이 없었으며, 꼬박꼬박 저축액은 쌓여져만 갔다. 하지만, 뭐랄까 잃지는 않아도 움켜잡으면서 안간힘을 쓰는 나의 모습이 느껴졌다. 신입사원 월급을 받을 때나, 월급이 5배나 늘어날 때에나 심적으로는 불안함을 느꼈다. 그러다 보니, 부업을 뛰면서도 악착같이 돈을 계속 모아왔다. 물론, 나도 내가 불안해 한다는 것을 느껴왔고 주변에서도, 많이 듣는 소리가 있었다 '제발좀 내려놓으라고' 

 

근검 정신을 알려준 친갓집과 다르게, 외갓집은 따뜻함과 아늑함을 알려주었다. 외갓집에는 항상 손님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는 분위기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곤 했다. 항상 먼저 배푸는 것을 보았고, 받으면 두배로 돌려주는 훈훈한 분위기 였다. 풍족하면 사람들과 나눌 수 있고, 나의 주변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이구나 하고 배웠다. 그러나, 역시 겉으로는 숨겨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모두에게 골고루'라는 공표와는 다르게 외갓집은 딸들에겐 박하였고, 아들에게는 모든 자원을 집중하였다. '차라리..아들에게 집중한다고 말하셨으면...'  차별적인 지원은 이질감을 낳게 되었다.

 

이런 느낌은 대부분의 둘째에도 마상이 있을 수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첫째가 둘째보다 사랑받음). 하지만, 나에게는 돈을 나쁜 시선으로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돈'이 많아지면 spoiled child가 되어 오히려 벌지 못하고 쓰고 다니기만 한 것이다. 이는 유년기때 내가 상반된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엄마도 이를 겪은 트라우마로 나에게 용돈을 주지 않으셨고, 힘없는 남자가 될까바 잘 인정하지 않으셨다. 

 

더보기

1. 돈은 무서워. 잃어버리면 안돼. 돈이 나가서도 안돼. 계속 열심히 벌어야해 

2. 돈이 많아지면 가족과 멀어질 수 있어.

3. 돈이 많아지면, 내 자식들은 돈이 많음을 느껴 일하지 않고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부정적 감정이 '메모' 혹은 '생각'으로 떠오른 다면, 치유의 시점이다. 나는 단지 단편적인 추억들로 인하여, 앞으로 나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나의 상상력이 쏟아져나와 마치 상상인것처럼 나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관찰자의 입장으로 나의 생각들을 어루만져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마지막으로는 팩트를 생각한다. 

 

 

더보기

 

1.돈을 벌면 더욱 치안이 좋은 곳에서 살 수 있어 가족이 안전해진다. 

2. 돈을 벌면 더욱 튼튼한 차를 살 수 있어, 사고에도 와이프, 아들이 안전할 수 있다. 

3. 입지가 좋은곳에 살면 우리 아들이 길 건너지 않고, 학교에 갈 수 있다. 

4.  하버드 행복찾기 프로젝트에서도 말했듯, 행복은 건강한 관계에서 나온다. 돈을 벌면 친구들과 더욱 자주 만날 수 있고 맛있는 것을 먹거나 여행가서 놀 수 있다. 더욱 여가의 질과 관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