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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워/일기계정

일기장 옮겨오기 - ・ 2019. 7. 3. 7:20 퇴사고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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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새롭게 도전해봐 오빠가 하고 싶은 일을 해봐"

Go or Stop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프의 조언은 짧고 클리어 했다.

하지만,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 쪼임이 많은 환경.

- 일 할 기회를 많이 주는 회사

- 잘하면 그만큼 인센티브up

- 지금까지 만들어 왔던 것들. (향후 캐쉬로 연결)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플러스가 모든것을 커버해주는 좋은 곳이었고, 본인이 열심히 한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이직은 강추여도, 퇴직은 비추라는 말도 있는데..

'어느 곳으로 이직해야 하나'

혹은 '어떤 창업을 해야 하나'

'사업을 해서 내 월급만큼 영익이 나려면 얼만큼 팔아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들이 밀려들지만

건강 상의 이유는 모든 것들을 밀어내고

대안없는 퇴사 신청으로 연결되었다.